기사 : 공부습관,학습계획 학생별 맞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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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작성일17-09-27 03:1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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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은 성적이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지만 입시는 꿈이나 진로와 직결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받아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대개는 집중과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다. 코칭 전문기관인 ㈜일등공신의 엄명종 대표는
“노력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공부 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이에 대해 엄 대표는 “배우는 것을 멈추고, 익히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학생이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고 과외까지 받으며 쉴 새 없이 배우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 여름방학의 경우 2학기나 다음 학년을 대비해 선행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완벽한 이해 없이 배우기만 반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해·요약·암기·적용 등 학습 원리에 따라 배운 것을 충분히 익히는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배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배운 내용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지식이라고 할 수 없다.
초4~고3 대상 학습종합검사
㈜일등공신은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공부법을 찾을 수 있는 ‘1대 1 공신공부법 코칭(오프라인)’을 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1대 1 공신공부법 코칭’은 가르치는 것을 반복하는 ‘티칭’이 아닌 ‘코칭’과 ‘질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종합검사로 현재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공부 도구를 활용해 교과서 중심의 개념 학습법을 익혀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코칭한다. 공부 습관이 잡히게 되면 핵심 개념을 파악하고 구조화해 배운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1대 1 공신공부법 코칭’에 참여한 안다영(중2)양은 “잘못된 공부 습관이 무엇인지 알고 나니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수학의 경우 개념과 원리의 핵심을 파악하는 공부법을 익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배운 내용을 소화시킬 수 있는 시간과 능력이 학생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학습소화능력은 한 시간 동안 배운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말한다. 일등공신 코치들은 학생들의 학습소화능력을 진단해 각자 능력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준다. 무리한 공부가 아닌 맞춤형 공부 스타일을 찾아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의 공부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달성률을 높일 수 있고, 공부에 대한 성취감도 키울 수 있다. 엄명종 대표는 “그동안 시간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웠다면 코칭을 통해 스스로 소화할 수 있는 학습 분량 단위로 계획을 세워준다”며 “그렇게 되면 자신의 학습량이 어느 정도인지 되돌아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학습소화능력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12-7000